한국의 사계절은 각기 다른 색감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. 이 계절의 존재와 변화는 그 자체로 아름다움의 연속이자, 우리에게 무한한 영감을 선사합니다.
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갤러리 몬도베르가 함께 기획한 특별 전시 “TIMELESS ART, PASSION AT HEART”는 이 풍성한 사계절의 깊이를 탐구하며, 자연과 인간의 감정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. 대한민국의 대표적 자연 풍경인 산과 바다를 주제로 한 윤현진, 이상용 작가의 조각 설치 작품과 각 계절을 상징할 수 있는 컬러의 회화 작품, 전희경(봄), 남상운(여름), 이세현(가을), 최영욱(겨울) 작가가 초대되었으며, 현대적인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를 추구하는 니콜라이 버그만까지, 이 전시는 한국의 사계절이 지닌 깊이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합니다.
각 작품은 작가들의 독특한 시각과 기법을 통해 계절의 정취와 그 속에 깃든 감정을 표현하며, 관람객들에게 한국 예술의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.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이 주는 고요한 위안과 삶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. 한국의 사계절이 품고 있는 깊은 감동을 이 전시에서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.